사진으로그린....
형만한 아우 없다.....
사비성 미공방
2008. 6. 17. 12:01
얼마나 무서웠으면
눈도 아니고 머리로 올라가 버린 동생의 손...
한손은 자기 눈을,
그리고 한손은 동생의 눈을 가려준 언니의 손....
아마도 놀이기구가 출발 할 즈음의 긴장된 순간이었나 봅니다.
제 여동생의 두 딸내미들 어렸을때 모습입니다.
엄마 강아지가 아니라, 이모들의 이쁜 강아지들이지요.
조카들 사진 중에 젤 예뻐라 하는 사진입니다.
저 작은 녀석은 어제가 생일이었습니다.
몇시간 더 버텨, 버텨 했더니만, 기어코 이모보다 하루 먼저 세상에 나와 버렸습니다.
계속 떨어져 사는 바람에 생일을 함께 지내진 못했지만, 늘 함께 생일을 하게 되지요.
지니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