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쌍계사

사비성 미공방 2008. 9. 21. 23:30

 

 

쌍계사는 지금 상사화 세상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상사화를 찍는 사진작가분들이 대부분....

이런 모습을 담아내는것도 한 철이라, 몹시도 설레이지 싶다.

 

처음 방문하는곳....참 궁금했던 쌍계사였다.

입구에서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고, 웅장함이 느껴지고,

 

한발 들어서서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 세상에나.....

 

 

 

 

 

 

 

 

 

 

 

 

 

 

 

 

 

 

 

 

 

 

 

 

 

명부전의 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데이타가 없다. 어찌된건지...

 

 

 

 

 

 

 

 

 

  범종루

 

 

 

 

 

 

 

 

 

 

 

 

 

 

 

 

박물관이다. 아침식사 전이라 배가 고파, 둘러보지는 못하고...문이 열려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름드리 나무들도 멋지고, 대나무 숲도 정겹고, 꽃들도 예쁘다.

 

 

 

 

안에서 본 천왕문

꼬마녀석들...스스로에게 주술을 거는듯 크게 외친다....

"난 정말 무섭지 않아~, 난 정말 무섭지 않아~"" ㅎ ㅎ

아이들에겐 무서울 수 도 있는 사천왕상이다.

 

밖에서 보는 천왕문.....

 

 

 

 

 

돌아온 후에 검색 해 보니, 꼭대기에 있는 청학루랑 금당, 팔상전을 못 보고 왔다.

벚꽃 피는 어느날 꼭 다시 들러 봐야지..

 

 

 

 

 

 

 

 

200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