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사이버전
4. 설레임
사비성 미공방
2009. 6. 16. 03:39
(공연준비중인 소녀, pastel on paper, 410*530(10호P), 2009, 김경숙)
이 소녀도 지금의 제 마음처럼 두근두근, 콩닥콩닥 하고 있었겠지요?
북끈을 말아쥐고는 긴장했는지 꼼짝도 안하고 서 있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공연준비중인 소년, pastel on paper, 455*530(10호F), 2009, 김경숙)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것은 참 든든한 일입니다.
묵묵히 지켜봐주고, 보이지 않는 일들을 도와주고.....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소중한 이웃님들이 그러하듯이......
(농악놀이, pastel on paper, 400 * 700, 2008, 김경숙)
지난번에 올렸던 그림 조금 키워서 한번 더 올려봅니다.
"나, 지금 떨고 있니? "
쑥스러워 죽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