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 미공방 2010. 10. 19. 05:23

 

 

 

언제봐도 참 정겨운 나팔꽃입니다.

morning glory...

이름도 참 근사하지...

 

풍성한 수확을 거둬야 하는 밭의 한 복판을 떡~하니 차지하고는

제 세상인양 맘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일이며 채소들의 수확들이 말이 아니게 안 좋다고 하네요.

그 덕에 저 녀석이 저곳을 차지한게지요.

 

 

 

 

너무 관리를 안했더니만 블로그가 잘 열리지도 않더군요.

인적이 끊긴 폐가가 쓰러져가듯 블로그도 스러져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