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각들

아~ 여행가고 싶어라

사비성 미공방 2011. 3. 29. 17:59

 

 

양지 바른곳에 주저앉아서 봄나물도 캐고

큰소리로 노래도 부르고, 수다도 떨어가며

그런 봄날을 보내고 싶은데...

 

황사에, 방사능에, 오락가락하는 눈비까지...

이 봄 암껏도 못하고 다 지나가것다.

 

 

춘천가는 전철도 아직 못 타 봤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