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 미공방 2011. 9. 21. 18:11

 

 

난데없이 병원나들이 며칠 하고는

온몸에 힘이 빠져 헤메다, 한강이나 걷자고 나선다.

 

 

강변역에서 연결된 한강길

 

 

 

 

눈이 시리도록 맑은 햇살

 

다리 아래 풍경은 여전하고

 

올림픽대교도 여전하다. 참 오랜만에 나왔는데, 변함 없이...

 

 

 

 

 

요것이 무엇의 씨앗이더냐

 

꽃은 무궁화 같기도 한데 잎이 아니고, 접시꽃 종류일까?.....

 

햇살을 즐기는 쪼맨한 가을 놈.....

 

 

 

 

 

하늘은 맑고, 물은 푸르르고, 바람은 시원하다.

 

 

 

 

 

벌써 가을

 

 

 

 

 

참 좋은 2011년 9월 4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