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그린....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기록으로 남겨보기
사비성 미공방
2011. 11. 11. 11:11
그냥....
가끔은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그 호기심이 발동했다.
시간을 정확히 맞춰야만 가능한건데
모처럼 오전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던 오늘이었건만...
하필, 딱 고 시간에 거래처에서 전화가 와 버리공,
동시에 옆에선 작업사이즈랑 재질 물어보시공,
내 정신은 11시 11분에 멈춰버린 시계에 박혀버리공....ㅋㅋ
아주 짧은 시간, 손과 눈과 머리와 생각이 각자 따로 놀면서
뒤죽박죽....내 정신이 잠시 몸에서 이사를 가버렸다.
그 와중에 숫자놀이에는 성공~!!!!
너 뭐니?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고 웃겨서
자꾸만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고 또 참고....ㅋㅋㅋㅋ
글만 올리기엔 띰띰하니깐
사진도 한장 처억~ 걸쳐서리 올라갑니다앙~~~~
언니랑 지리산 일대 여행했던 날....벽송사, 서암정사 올라가는 길에서.....
행복한 오늘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