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마을_양평 황순원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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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배경이 되었던 양평에 황순원문학관이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산74번지

 

 

곳곳이 작품속에 들어가 있는 아기자기한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상영해주는데,

바람도 휭~허니 불고, 소나기도 진짜로 내리고...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앉아보는 책상걸상도 좋다.

 

시대에 맞춰 전자책으로 전시된 도서관.... 단편 몇몇 읽고....

 

 

직접 책으로도 볼 수 있다. 멋진 창가에 앉아서....

 

어느 한곳 소홀함이 없이, 화장실까지 꼼꼼히 신경 쓴 모습에, 문학촌을 만든이들의 정성이 느껴졌다.

 

 

<독짓는 늙은이> 음성으로, 영상으로 보여지는 소설...

 

<카인의 후예>

 

<학>

 

여러개의 전시실과 청소년들의 그림 한점한점까지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가슴이 뿌듯하다.

 

아이들 견학지로 강추...

 

작은 곳이지만,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듯하다.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