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그린....

익숙해질 시간

사비성 미공방 2012. 3. 29. 15:35

 

 

 

 

 

실내에서 활짝 꽃을 피워서 밖에 내어놓은 화분 하나...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공원의 나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는데

활짝 핀 꽃을 보니, 그지없이 반갑기만 하다.

 

 

 

얼른 핸드폰 꺼내어 찰칵~~

카메라가 고장났어도 다시 구입할 생각도 안하는 편리한 세상, 폰카...

 

하기사 전에 쓰던 디카보다 훨 성능이 뛰어나니 뭐~~

그래도 따로 챙겨다녀야 하는 카메라는 늘 그립다.

 

 

 

 

안에서 피운 꽃들은 하루 몇 시간씩 밖에 내놓아 자연에 적응시키고,

밖에서 자라던 녀석들은 창가에 놓아두기 시작하여

조금씩 조금씩 실내로 들여놓기 시작해야 잘 적응해 살 수 있다고 한다.

 

 

 

잠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이웃님들 잘 계셨나 마실이나 다녀봐야겠다.

블로그 재적응기...ㅎ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