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그린.... 고향집을 다녀오다가 사비성 미공방 2006. 9. 25. 23:00 가을햇살은 눈이 부시다. 그 찬란한 햇살이 곡식을 익히고, 과일을 익힌다. 맑은 공기 쨍~ 한 들판은 햇살 받아 황금빛이다. 잘 달리는 기차안에서 찍었는데 흔들림도 없네 문명의 이기.....좋은 디카로군...ㅎ ㅎ 부모님 평안하신 모습 뵙고, 또 한바탕 대청소를 하고 상경하는 맘이 가벼워서인가.... 가을을 시작하는 풍요로운 들녁때문인가... 맑고 드높은 푸른 하늘때문이려나... 혼자서 디카놀이에 푹 빠져,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듯... 장항선 기차에서 바라본 들판이다. 2006.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