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땅이 줄어든다.
공원이나 산으로 오르지 않고는 도심에선 흙땅 한뼘이 아쉽다.
뜨거운 여름이면 이글이글 타오르는 아스팔트, 시멘트길....
비오면 울퉁불퉁 보도블럭...
그럼에도 한귀퉁이 작은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몇 포기 풀과 꽃들로 숨을 쉬고,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쉬게 하는 사람들
그들이 있어
마음만은 포장도로가 아닌 흙길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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