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Ⅱ (나무Ⅱ, pastel on paper, 530*333, 2011, 김경숙) 날씬한 나무 한그루 하늘을 향해 삐죽 솟아올랐습니다.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날이 더 많다고 비바람과 벗하고 삽니다. 나의그림 2011.07.05
나무Ⅰ (나무Ⅰ, pastel on paper, 530*333, 2011, 김경숙) 커어다란 나무 한그루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보라고.... 땅보다 더 넓은 하늘이 있으니 고개들어 맘껏 두눈에 채워 넣으라고 합니다. 나의그림 2011.07.05
벽Ⅰ_상상의세계 (벽Ⅰ_상상의세계, pastel on paper, 530*455, (10호F), 2010, 김경숙) 벽에 가로막히면 숨이 턱 막히지만 가만히 벽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오만가지 그림이 다 그려집니다. 나의그림 2011.06.17
2. 하늘물고기의 블로그 1,000일째 (하늘물고기Ⅰ, pastel on paper, 750 * 750, 2006, 김경숙) 블로그를 시작한지 오늘로 1,000일이 되었답니다. 어느새 그리 되었는지 눈치도 못채고 있다가 이렇게 두배로 기쁘게 맞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끔 해준 곰친구에게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정을 듬뿍 드렸던 서진님 보고싶습니다. 산에 다니는 .. --제1회사이버전 2009.06.16
4. 설레임 (공연준비중인 소녀, pastel on paper, 410*530(10호P), 2009, 김경숙) 이 소녀도 지금의 제 마음처럼 두근두근, 콩닥콩닥 하고 있었겠지요? 북끈을 말아쥐고는 긴장했는지 꼼짝도 안하고 서 있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공연준비중인 소년, pastel on paper, 455*530(10호F), 2009, 김경숙) 누군가가 함께 있다.. --제1회사이버전 2009.06.16
5. 학춤 (학춤1, pastel on paper, 455*530(10호F), 2009, 김경숙) 학식이 있는 선비들이 추었다는 춤, 그 품새가 마치 학을 연상케 하는 선비의 춤...학춤입니다. (학춤2, pastel on paper, 455*530(10호F), 2009, 김경숙) (학춤3, pastel on paper, 455*530(10호F), 2009, 김경숙) 붉은색지에 최소한의 선만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제1회사이버전 2009.06.16
7. 오늘도 좋은 날~!!! (햇살 좋은 날, pastel on paper, 410*530(10호P), 2009, 김경숙) 햇살 냄새를 담고, 살랑 바람에 빠싹 잘 말려지는 빨래... 그 그림자가 재미있어서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앞에 선 순간만이라도 보는이의 마음을 뽀송뽀송 말려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작은 소망, 아니 큰 소망이 있습니다. --제1회사이버전 2009.06.16
8. 집이란 것 (한옥, pastel on paper, 410*530(10호P), 2009, 김경숙) 땅 위에 집을 짓듯, 사이버 세상에 집을 짓고 1000일 잔치를 합니다. 지붕과 벽과 방바닥이 비바람 막아주고 추위와 더위를 막아주듯, 소중한 또 하나의 집을 짓고 이렇게 행복해 합니다. (대비&조화, pastel on paper, 455*530(10호F), 2009, 김경숙) 멀리 해외, 물 건너.. --제1회사이버전 2009.06.16
한국파스텔화협회전_2008 (하늘물고기Ⅲ, pastel on paper, 750*750, 2008, 김경숙) 흙집에 살고 싶다. 나무 얼기설기 엮은 위에 흙 다닥다닥.... 떨어지면 또 한 줌 쥐어다 붙여주고, 떨어지면 또 붙여주고.. 얼마나 성가실까만은... 그래도 그렇게 살아도 좋을거 같다. 허물어져도 그져 자연으로 돌아가버리고 말 그뿐인 흙집에 살고 싶다.. 나의그림 200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