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림
(나무Ⅱ, pastel on paper, 530*333, 2011, 김경숙)
날씬한 나무 한그루
하늘을 향해 삐죽 솟아올랐습니다.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날이 더 많다고
비바람과 벗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