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각들

나쁜 그녀

사비성 미공방 2007. 10. 31. 21:35

 

 

저 앞에 두 여인이 걸어간다.

두런두런 이야기 하면서....

 

한 여인이 주머니에서 뭘 꺼내더니만

곱게 잘 주차되어 있는 트럭의 화물칸에 휙 집어 던진다.

지나치며 슬쩍 곁눈질로 들여다 보니 쓰레기이다.

 

이런~ 나아쁜.....

저는 자기 방에다 휴지 버리면 좋겠어?

 

가다가 고꾸라져랏~!!!!

 

에구, 나두 모르게 흥분해서는...끌끌...

 

바뜨,

나의 저주빨이 약했는지 잘만 간다.

안 넘어지구....ㅡ.ㅡ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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