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만난 동생,
오는 날, 가는 날 합쳐야 딱 2주....
만날 사람도 많았을테고, 하고싶은것도 많았을텐데
짧은 시간내에 그 많은 일을 하자니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보낼수 밖에...
엄마, 아버지 뵙고, 형제자매들 만나면서 눈시울 적시던 모습이...
몸살약 먹고 비행기에 올랐는데
부디 앓지 말고 가볍게 넘어가길.....
이 시간에도 비행기 안에 몸을 싣고 있겠지.
난 두어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이별은 늘 서운하지만
그래도 짧은 만남이 에너지 되어
다음 만날 날까지 큰 힘 되어 살아질꺼다.
사랑한다, 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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