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그린....

캐롤송 가사까지 준비했는데~~~

사비성 미공방 2008. 12. 22. 00:07

 

 

 

 

 

 

 

 
★징글벨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르자 헤이~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빨리 달리자

 

 

★화이트 크리스마스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어보내는
방울소리 들리는 흰눈쌓인 거리로 썰매는 간다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다시 돌아와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워라 복주시네 거룩한 이밤

 

 

★실버벨
거리마다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웃으면서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노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울리네

실버벨(실버벨) 실버벨(실버벨) 종소리 들려오네

실버벨(실버벨) 실버벨(실버벨) 크리스마스 다가오네

 


★산타할아버지 우리마을에 오시네
울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애들엔 선물을 안주신대요
산타할아버지는 알고계신대 누가 착한앤지 나쁜앤지 오늘밤에 다녀가신대
잠잘때나 일어날 때 짜증낼때 장난칠때도 산타할아버지는 모든것을 알고계신대
울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리마을을 오늘밤에 다녀가신대

 


★기쁘다 구주오셨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하여라 구세주 탄생했으니
다 찬양하여라 이세상의 만물들아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 화답하여라
온세상 죄를 사하려 주예수 오셨네죄와 슬픔 몰아내고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 구원하시네

 


★노엘
저 들밖에 한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저 동방에 별 하나가 이상한 빛을 비추어
이 땅위에 큰 영광이 나타날 징조 보였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북치는 소년
노래하자 파 라팜팜팜 기쁜 구주성탄 파 람팜팜팜 즐거운 노래로
파 람팜팜팜 말구유 아기께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영광의 노래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아기예수 파 람팜팜팜
헐벗은 내게도 파 람팜팜팜 드릴것 없어도 파 람팜팜팜
만인의 왕앞에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평화의 노래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성모마리아 파 람팜팜팜 기도를 드리고 파 람팜팜팜 염소와 양떼도
파 람팜팜팜 긴밤을 지키네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축복의 노래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눈이 내린다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찬겨울이 왔다

썰매를타는 어린애들은 해가는줄도 모르고
눈길위에다 썰매를깔고 즐겁게 달린다

긴긴해가 다가고 어둠이 오면 오색빛이 찬란한 거리거리의 성탄빛

추운겨울이 다가기전에 마음껏 즐기라

맑고 흰눈이 새봄빛속에 사라지기전에

 


★고요한밤 거룩한밤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때
아기 잘도잔다 아기 잘도잔다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천군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고요한밤 거룩한밤 주예수 나신밤 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빛이 되셨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루돌프 사슴코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네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낀 성탄절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후론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 길이 기억되리

안개낀 성탄절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후론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 길이 기억되리

 


★탄일종
탄일종이 땡땡땡 은은하게 들린다
저 깊고 깊은 산골 오막살이에도 탄일종이 울린다

탄일종이 땡땡땡 멀리 멀리 퍼진다
저 바닷가에 사는 어부들에게도 탄일종이 울린다

 

 

(여기저기서 모음)

 

----------------------------------------------

 

2007년도 연말에 구세군 군악대원(저위 사진속 주인공들) 몇명이서 나팔을 불며 모금을 했었다.

그 중 한분과 친한 관계루다가...우리 몇몇이 응원을 하러 갔었는데

그때 함게 박수도 치고, 캐롤도 부르고 함으로 해서 오가는 이들도 더블어 함께 호응도 해주고

그날의 성과가 꽤 좋았던 모양이다.

 

올해도 함께 하자고....캐롤 몇개 준비해서 복사까지 해 가지고 갔건만...

퇴근해 가느라 늦은 나도 나지만, 다른이들도 출석 불량이다.

기록용 동영상(음악하는 분들인지라, 자신들의 연주를 되돌려보기위함임) 촬영을 한시간쯤 해주고는

또다른 모임이 있어서 자리를 먼저 떴다.

 

찍는 동안에 꽤 많은 사람들이 자선냄비에 모금을 해주는걸 봤다.

흐뭇하다.

세상이 어렵다 하니, 그 손길이 더더욱 따스하게만 느껴진다.

(동영상을 올렸으면 좋으련만, 다른분의 카메라로 찍었던지라 내겐 없다.)

 

 

 

크리스마스가 한참이나 남은 줄 알았더니 다음주 주중이라 하니

한해가 다 갔구나~ 싶은 이 허전함......

바람이 휑~하니 가슴을 뚫고 지나가는 듯하다.

 

 

 

 

'사진으로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해가 저물어 가고, 한해를 또 맞이하고...  (0) 2008.12.26
별게 다....  (0) 2008.12.23
흰머리 소녀  (0) 2008.12.12
눈 오는 저녁에....  (0) 2008.12.07
가을이 하루하루 깊어가고....  (0)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