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집 가까운곳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
대공원엔 입구가 세곳이다.
정문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고
후문은 5호선 아차산역이다.
그리고 또 하나 구의문은 구의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난 그 구의문을 통해 거의 매일 공원을 들랑달랑하고 있다.
구의문을 통해 들어가면 나타나는 넓은 잔디밭....
이곳이 공원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고, 화려한 곳이기도 하다.
주차건물에서 내려다본 구의문 입구 풍경
봄나들이 나온 병아리들....
밤 10시까지 개방되어 있으므로 밤벚꽃놀이 하기도 참 좋은 곳이다.
밤에 더 황홀하게 보이는 꽃이 아니던가....